취업 취약계층의 직업훈련 활성화를 위해, 이들 대상의 ‘국민내일배움카드’ 계좌 추가지원 한도를 100만 원에서 200만 원으로 상향한다.
재취업 의사가 있는 퇴직 중장년이 일 경험을 희망하는 경우 1~3개월 직무교육·수행을 연계 제공하는 ‘중장년 경력지원제’도 올해 초 시행 예정이다. 4월에는 ‘빈 일자리 재직청년 기술연수’를 실시한다. 제조업과 같이 빈 일자리 업종에 취업했지만, 비용과 시간적 제약으로 기술 습득이 어려웠던 제직 청년들의 국내 기술연수를 지원하는 제도다.
3월에는 중소기업 채용 관리 솔루션 ‘ATS((Applicant Tracking System)’ 활용 지원 사업을 시작한다. 채용 관련 법 위반 여부 필터링·채용공고문 제작·지원서류 접수·면접일정 관리 등 채용 절차 전반을 프로그램으로 관리하는 서비스로, 이를 도입한 중소기업에 사용료 80%(최대 40만 원)를 지원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