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우리나라는 용접사 부족으로 조선산업 등 관련 사업이 큰 어려움을 겪고 있다. 우리나라 또한 제조업 분야가 크기 때문에 용접기술에 대한 수요도 높아지고 있다. 특히, 자동화가 진행되면서 용접 로봇을 운영 및 유지보수하는 기술 역시 중요해지고 있어, 용접 관련 기업에서는 용접 로봇 전문가로 일할 수 있는 인력도 필요하다.
용접조합 은종목 이사장은 "최근 우리나라가 전문인력 부족으로 주력산업이 어려움을 겪고 있다. 하지만 미국이나 캐나다, 호주, 독일 등 선진국은 물론 국제적으로도 용접사의 직업 전망은 여전히 밝다고 보여진다. 따라서, 기본적인 수동용접 기술을 잘 습득하고 거기에 더하여 용접 로봇을 운용할 수 있는 능력을 키우는 것은 취업 전망과 경력 발전에 매우 큰 도움이 될 것" 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