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수명 (재)이찬 경북직업전문학교 이사장이 최근 직업능력개발을 통해 국가경쟁력 제고에 이바지한 공로를 인정받아 고용노동부장관상을 수상했다.
이번 포상은 고용노동부 포항고용노동지청에서 2020년 고용노동부의 직업 능력의 달 행사 일환으로 진행됐으며, 정부의 직업능력개발 정책에 공헌한 지역 내 유공자 3명도 함께 표창장을 받았다.
최 이사장은 앞서 지난 2002년에도 노동부장관 표창 수상, 2009년 동탑산업훈장을 관련 공로로 수상한 바 있다.
최수명 이사장은 “어려운 시기에도 용기와 희망을 잃지 않고 맡은 바 직무에 최선을 다하는 모든 교직원께 공로를 돌린다”며 “코로나19 사태의 장기화를 대비해 직업훈련기관인 졍북직업전문학교에서는 안전하고 효과적인 교육훈련이 운영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수상 소감을 밝혔다.
지역 내 고용노동부 직업훈련분야 최우수훈련기관인 (재)이찬 경북직업전문학교와 (주)한동직업전문학교에서는 용접, 전기, 디자인, 정보기술개발, 자동차정비, 건축 등 다양한 훈련 직종 직업교육과정을 개설해 현재 운영하고 있다. 내년에는 코로나19 선제적 대응을 위한 스마트 혼합훈련과정을 운영할 계획도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