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찬 경북직업전문학교, 한동직업전문학교는 1일 세아제강 포항공장과 교육 훈련생의 성공 취업과 상호 동반성장을 위한 기업친화형 기술(기능)인력 양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찬 경북직업전문학교와 한동직업전문학교는 이날 협약을 계기로 코로나19로 주춤하였던 기존 협약기업과의 협력관계를 돈독히 하는 한편 지역 중견기업, 중소기업들과의 추가적인 산학 협력체계를 구축해 기업의 우수한 인재 채용 및 생산성 향상에 기여할 수 있도록 한다는 방침이다.
또 훈련 수료생들의 성공 취업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기업 친화형 인재를 양성하는 데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했다.
세아제강은 용접 강관의 대명사인 API 강관을 국내 최초로 개발했던 기술력을 기반으로 국내뿐 아니라 세계적인 강관회사이다.
또 국내 최대 탄소강관 및 특수관(STS, Ti) 생산체제를 구축했으며 군산판재공장을 통해 GI, CCL 등 판재를 생산해 강관에서 강판까지 다양한 제품을 해외 7개국의 생산 및 판매 기지를 통해 세계시장으로 수출하고 있다.
백규환 세아제강 포항공장 이사는 협약체결에서 “포항에 우수한 직업교육기관들과 다양한 교육훈련 과정이 있다는 것을 알게 됐다”며 “앞으로 인재 채용 및 근로자들의 직무능력 개발에 많은 관심과 기대를 갖겠다”고 했다.